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잔 자치령 (문단 편집) == 기타 == 국가의 모티브는 [[오나라]].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삼국지연의]]에서 제3세력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오나라처럼 페잔 역시 제3세력으로 설정했다고 [[다나카 요시키]]가 밝혔다. 그리고 이 제3세력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보다는 트럼프 카드의 [[조커]]처럼 어느 한 쪽에 붙어버릴 경우 세력 균형이 무너질 정도로만 밸런스를 설정했으며, 이것 때문에 1권에서 나온 세 나라의 세력비를 설정할 때 애를 좀 먹었다고 한다. 작품 속에서의 면면을 보면 다양한 [[국가]]들의 모습에서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번영하는 [[상인]]들의 국가라는 점과 묘하게 음흉한 이미지에서는 [[베네치아 공화국]], 두 체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번성한다는 점에서는 [[홍콩]]의 모습 역시 보인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첫 작품 [[파운데이션(소설)|파운데이션]]에서도 따온 부분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구교에서 지구를 다시 인류의 중심으로 세울 목적으로 변방의 황무지 행성 페잔에다가 제국과 동맹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작지만 강력한 상업국가 페잔 자치령을 세웠듯이, 파운데이션 또한 훗날 제국이 멸망한 후에 생길 제2의 은하제국을 원활하게 세울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변방의 황무지 행성 [[터미너스]]를 중심으로 주변 세력들로부터 줄타기하는 강력한 상업국가가 되었다. 은영전에 등장하는 3대 세력 중 하나지만 비중은 동맹은 물론 제국에게도 밀릴 정도로 적다. 동맹과 제국에는 주인공들이 있으니 주인공이 없는 페잔은 분량의 상당수를 빼앗길 수 밖에 없고,[* 특히 라인하르트와 양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에서 페잔의 분량은 0이다.] 등장한지 불과 4권만에 멸망하여 퇴장하기 때문이다. 다나카 요시키도 인터뷰에서 조금만 더 경제학 지식이 있어서 루빈스키와 페잔에게 좀 더 많은 장면을 할당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의외로 동맹인이 페잔인이 되거나 페잔인이 동맹인이 되는 사례도 많은 모양. [[이반 코네프(은하영웅전설)|이반 코네프]]와 보리스 코네프를 보면 둘이 친척지간이지만 정작 이반 코네프는 동맹인이고 보리스 코네프는 페잔인인데 이반 코네프와 보리스 코네프가 왜 친척인데도 서로 국적이 다른지에 대한 묘사가 없는 것을 보면 이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졌을 지도 모른다. 하다못해 양 웬리도 어릴적에 보리스 코네프와 친구였다. 제국 또한 이런 사례가 흔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으로 [[경제]]를 꾸려나가면서 경제 활동이 활발하며 잘 돌아가서 그런지 경제에 관해서는 상당히 밝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구국군사회의]]도 자기네들이 경제 문제는 어쩔 수 없던지 페잔의 사업가를 초빙하여 해결하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